‘오계절정원’은 면적 508㎡ 규모로 옥상정원과 주차장, 화장실,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, 221종의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초화류가 풍성하게 심겨 있다.
산 중턱에 위치해 내려다보는 전망이 인상적이며 자연 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.
울산시가 민간정원 등록을 앞두고 실시한 현장심사 결과 식물정원을 주제로 한 정원으로 조성, 교목 24종, 관목류 31종, 초화류 166종 등 다양한 정원식물이 심겨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특히, 166종의 다양한 초화류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꽃들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민간정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.
황경숙 오계절정원 대표는 “타샤의 정원이라는 책을 보고 그 매력에 반해 수백 종의 야생화를 심어 일 년 내내 꽃이 쉬지 않고 피어나는 정원으로 조성했다”며 “‘오계절정원’을 방문해 봄, 여름, 가을 겨울,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꽃들 속에서 시간의 흐름, 계절의 변화를 쉬지 않고 느끼고 즐겨 보시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출처 : Landscape Times(https://www.latimes.kr) 이수정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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